패브릭소파 관리가 어렵다고 해서 평생 가죽소파만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집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 용기를 내서 구매했어요. 실제로 보고 구매하는게
아니라 고민이 되긴 했지만 워낙 후기도 좋고 집 분위기와도 어울릴거 같아 구매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 푹신해서 자꾸만 눕게 되는데 자주 눕는 부분이 확실히 잘 꺼지긴 하지만 이건 다른 패브릭소파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라 감안하셔야 할거 같아요. 고양이를 키우는데 고양이털이 잘 붙기는 하지만 롤러로 잘 떨어지기도 해서 불편함 없이 사용중이에요. 무엇보다 노란끼 도는 컬러가 아니라 거의 화이트에 가까운 밝은색이라 저는 더 마음에 드네요. 나중에 커버 다른컬러도 기대됩니다:)